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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프랑크푸르트. 돈이 모이면 미국이민을 갈 작정으로 다비드와 그의 유대인 친구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이용해 침구를 방문 판매한다. 유창한 말솜씨를 자랑하던 다비드는 미군 장교 사라에게 불려가 심문을 받게 되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수용소에서의 행적이 차츰 드러난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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