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This video option does not contain pop-up windows and the load is optimal, you can watch without cuts.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
Duration 1:30:00
Loaded: 0%
0:00:0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1:30:00
1x
Chapters
descriptions off, selected
captions settings, opens captions settings dialog
captions off, selected
This is a modal window.
The media could not be loaded, either because the server or network failed or because the format is not supported.
Beginning of dialog window. Escape will cancel and close the window.
End of dialog window.
목화솜 피는 날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